창원시장 후보 TV토론회 조회수 1위
[공지]2018 지방선거 투표 인증샷 이벤트 진행

1. 조회수 많은 기사

- 6월 7일. 창원시장 후보 방송토론회 공방 가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자들의 방송 토론회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창원시장 후보들의 네 번째 방송 토론회 기사가 지난 주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창원시장 후보 4인(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자유한국당 조진래, 바른미래당 정규헌, 무소속 안상수)은 지난 5일 밤 11시 MBC 경남을 통해 방영된 방송 토론회에서 격렬한 논쟁을 펼쳤습니다.

이날 후보들은 도시공원일몰제, 신세계 스타필드 입점 문제, 창원지역 집값 하락 문제 등의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먼저 허 후보는 최근 창원지역 집값 하락 문제와 미분양 사태와 관련해 "마산합포구 부영아파트 미분양 사태는 홍 전 지사가 야기했다. 당시 경남도가 허가 변경을 할 때 조 후보가 정무부지사와 정무 특보로 근무했다"며 "조 후보도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고 추궁했습니다. 이에 조 후보는 "정무부지사가 주택 인허가 사업에 개입하지는 않는다"며 일축했습니다.

이번엔 조 후보가 김두관 전 지사 중도사퇴 당시 정무부지사를 지냈던 허 후보를 겨냥해  "그야말로 (김두관의) 공범이고 아바타 아니냐"고 몰아세웠습니다. 또 허 후보의 ‘입시학원 운영’ 전력을 꺼내며 “그러면서도 공교육을 살리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허 후보는 “2년 전 총선 때 재산 신고할 때 토지 가격 신고가 누락되는 실수가 있었다. 재산이 늘어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김두관 전 지사와 관련한 내용은 조 후보가 답변 시간을 주지 않아 해명하지 못했습니다.

안 후보는 허 후보의 공약 대부분이 기존 창원시에서 추진해왔던 것들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이에 허 후보는 “중첩되는 게 있을 수 있지만 잘하는 정책은 이어가는 것이고 그 정책들을 실현 가능한 방안으로 만들자는 것”이라고 받아쳤습니다.

정 후보는 조 후보 국회의원 시절 배우자가 타고 다녔던 고급 외제차를 문제 삼았습니다. 이에 조 후보는 “10년 된 외제 중고차는 1500만 원 상당이었다. 글로벌 시대에 외제차 타는 사람도 많다”고 해명했습니다.

공직선거법 규정상 이날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민중당 석영철 후보는 별도 연설을 통해 “국정농단 세력으로 벼량 끝에 내몰린 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밝혔고 무소속 이기우 후보는 자신이 내세운 경제 공약을 열거하며 “지난 4년 동안 집값은 떨어지고 기업은 떠났다. 정치인 출신 시장을 선택한 결과다”며 “이제는 경제 시장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페이스북 공유 많은 기사

- 6월 4일. [공지]2018 지방선거 투표 인증샷 이벤트

경남도민일보가 6월 8일부터 13일까지 ‘2018 지방선거 투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기간 동안 투표인증샷을 아래 SNS매체 가운데 한 곳으로 보내주시면 지면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경품이 빠질 수 없죠. 13일 이후 추첨을 통해 당첨된 인증샷 주인공에게는 ‘경남도민일보 착한가게 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경품을 드립니다. 타 지역 유권자들도 참여 가능합니다.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8일부터 현재까지 투표 인증샷 이벤트에 110여 명이 참여한 상태입니다. 13일까지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날짜: 6월 8일~13일 저녁 6시까지

<보내실 곳>

페이스북: http://facebook.com/idomin

트위터: https://twitter.com/gndomin

카카오: http://pf.kakao.com/_fuxjhxd

*특정 후보나 정당을 연상시킬 수 있는 인증샷, 그리고 투표용지를 촬영한 인증샷은 접수가 안 됩니다. 참고 바랍니다.

*경품 안내는 위에 파란색으로 돼 있는 기사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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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인증샷 예시사진./경남도민일보DB

3. SNS 인기 동영상

- 6월 7일. “지난 10년간 집권하면서 경제가 나아졌습니까? 김성태의 셀프 디스?

지난 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입니다.

지난 8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창원을 찾아 조진래 창원시장 후보 찬조연설에 나섰습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를 격렬하게 비판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문 정부 집권기간을 ‘지난 10년’이라 잘못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무려 1249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유튜브 닉네임 ‘V더푸른’은 “지난 10년, 경제가 악화되었습니다(김성태 발언). 뜻하지 않게 맞는 말로 새누리당 디스!”라고 말했고 닉네임 ‘최성옥’은 “진짜 코미디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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