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 후보자들 거리 유세는 계속 됐다. 8일 창원시 진해구 경화시장에는 창원시장 후보, 경남도지사후보, 경남교육감 후보들이 연이어 찾아 사전투표, 선거일 투표에서 자신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경화시장은 선거 전 마지막 장날이었다.

이기우 무소속 창원시장 후보, 석영철 민중당 창원시장 후보, 김유근 바른미래당 경남도지사 후보, 정규헌 바른미래당 창원시장 후보,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박성호 교육감 후보,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 등이 이날 경화시장을 찾았다.

석영철 민중당 창원시장 후보는 이날 민주노총 경남본부 상근자, 진해 STX조선 노동자와 함께 거리 유세에 나서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바른미래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지지 유세에 나서 후보자에게 힘을 보탰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는 김유근 경남도지사 후보 지지 연설을 하며, 드루킹 특검을 언급하며 상대 후보에 대한 비판의 공세를 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에게 표를 달라고 연설했다.

34808152_1722824151136377_1473897866769465344_n.jpg
▲ 진해 경화시장 유세 모습./우귀화 기자
35026805_1722824467803012_2066076043302666240_o.jpg
▲ 진해 경화시장 유세 모습./우귀화 기자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