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아동복지교사 62명이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창원시 공무직지회 아동복지교사 진보교육감 후보 지지단'은 7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의 따뜻한 돌봄, 정의로운 교육 실현 공약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박 후보를 통해 온종일 돌봄과 수준 높은 방과후 학교 운영, 과밀 돌봄 교실 해소와 운영시간 확대, 경찰과 연계한 야간 돌봄 안전시스템 도입 등은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아동복지교사는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돼 기초학습·학교생활·일상생활 교육, 영어·독서·예체능 활동 지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방과 후 아동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62명이 창원지역에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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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창원시 공무직지회 아동복지교사 진보교육감 후보 지지단'은 7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박종훈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이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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