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올 상반기에 공공건축물 대행사업을 추진해 26억 8000만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시 도시개발공사는 장유1동행정복지센터와 김해서부문화센터, 한림면행정복지센터,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추모의공원봉안당, 불암동행정복지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공공건축물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시 도시개발공사는 건설골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봉림석산 골재채취사업을 추진해 지난해에는 55억 원의 수익을 올려 시 재정에 기여했다. 더불어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해 편입 지장물 보상을 하면서 토지소유자의 환지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7월 말부터 본격적인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한다.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현재 보상을 위한 기본조사와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신청을 차질없이 준비 중이다.

시설개선과 운영프로그램 활성화로 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체육시설 관리분야에서는 5월 말 현재 이용인원이 49만 3233명으로 전년보다 3.96% 증가해 수익창출에 기여했다.

환경시설 관리분야에서는 자체수선과 창의적 공정개선, 효율적 운영 등으로 지난해에는 23억 2000만 원의 운영관리 비용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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