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작업이 바빠지는 시기에 맞춰 농업인의 식사 걱정을 덜어주는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 경남 고성군 마암면은 두호마을을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 사업 대상마을'로 선정해 지난 5월부터 6월 10일까지 25일간 두호마을 회관에서 공동급식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급식 기간에 인건비와 부식비가 일부 지원되며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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