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성군지부(지부장 김태진)는 제9기 출범에 맞춰 조합원들의 단결된 의지와 지역주민들과 상생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생명의 근원인 땅에서 정성과 노력으로 농작물을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려 첫발을 내디뎠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생명의 근원인 땅에서 우리의 손으로 직접 정성을 들여 가꾼 작물로 사랑을 실천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가꿀 작물은 고구마로 고성군지부의 좋은 뜻을 전달 받은 토지 소유주가 흔쾌히 495㎡(150평)에 달하는 재배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어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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