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문화재 야행 참가자 모집

김해문화의전당은 달빛을 따라 김해 가야 유적지를 탐방할 참가자를 받는다. '2018 김해 문화재 야행' 소식이다. 행사는 오는 22·23일 이틀 동안 수로왕릉, 가야 유적지 등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제4의 제국, 가야의 숨결을 느끼다'이다.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화(夜花), 야사(夜事), 야시(夜市), 야식(夜食) 등으로 구성했다. 플리마켓, 푸드 트럭, 공연 등이 어우러진다.

선착순으로 총 600명 참가자를 받는 '가야 유적지 달빛 탐방'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한다. 왕릉·구지봉 등 가야 이야기를 따라 둘러보는 '설화코스', 국립김해박물관과 가야의 거리 곳곳을 살펴보는 '역사코스', 황새와 여의 설화를 중심으로 가야 왕궁터를 걸어보는 '설화+역사코스' 등 3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참가자 모두에게 에코 백과 부채를 준다. LED 풍선과 티셔츠는 별도로 살 수 있다. 스탬프 투어를 모두 마친 참가자는 2시간 봉사 시간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코스별 5회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ApplyTo.kr/N10393)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전당 누리집(http://gas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55-3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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