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기 사격대회에서 경남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전남 나주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48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창원시청 김민지가 여자일반부에서 48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면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이동하가 스키트 남자일반부에서 42점을 쏴 3위에 올랐다.

여고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경남체고 추가은·장미련·황다희·남다희 조가 1693점으로 3위에 올랐고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김해분성고 강준기가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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