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관하는 '전통 놀이문화 조성·확산 사업'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이번 달부터 사업시행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사천문화재단은 '2018 전통 놀이문화 조성·확산 대한민국 연날리기 대회'를 제안해 지난해보다 700만 원 증액된 국비 57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전통연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대중들에게 꾸준히 알려 전통놀이문화 가치를 높이고, 전통놀이문화 전승·계승·발전 활동에 청소년 등 전 연령대가 관심을 두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은 재단과 영·호남비연보존회가 컨소시엄 형태로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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