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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이 낸 책] <송대 관료계층의 현실인식과 경세관>

강길중 지음
위국위민 실천한 중국 정치인 9명 '조명'

김종현 기자 kimjh@idomin.com 2018년 06월 01일 금요일

경상대 사학과 강길중 교수가 〈송대 관료계층의 현실인식과 경세관〉을 펴냈다.

이 책에서 강 교수는 송대(960~1279)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당시 관료계층이 제창하고 추구했던 경세관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오늘날의 관점에서 규명한다.

범중엄, 이구, 구양수, 사마광, 소식, 왕안석, 포증, 진량 등 9명을 위국위민의 경세관을 실천하고자 했던 대표적인 관료로 평가하고 고찰했다.

강 교수는 "이들을 귀감으로 삼아 현실의 여러 분야와 다양한 종류의 관료들을 살펴보면 위국위민의 정치를 실행하는 사람이 과연 몇 사람이나 있는지, 그런 사람이 있기나 한지 작금의 현실정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라고 말한다.

책의 서론에서는 송대 정치·경제·문화의 기본적 배경과 송대 관료계층의 현실인식을 살펴보았다. 또한 송대 문화정책과 학술문화의 발전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핀다. 송대 관료계층의 현실인식과 경세관을 두루 살피기 위한 배경과 전제조건을 먼저 서술했다. 뿐만 아니라 강 교수는 송대 과거제도의 발전과 그 특징을 고찰한다.

강 교수는 "당송변혁기를 거치면서 새로운 질서체제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송대 관료계층이 현실정치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전개했던 개혁 논의와 경세사상을 살펴봄으로써 중국사회 정치체제의 성격과 특징을 규명해 보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박이정 펴냄, 478쪽, 2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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