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소속 전국 건설인 7000여 명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공사비 정상화 및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한 대국민 호소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남도회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당 공사비 절반 수준 △인프라 예산 대폭 삭감 △공사비 부족에 따른 재해 증가 우려 등을 지적했다.

김상수 경남도회장은 "관급공사 발주 확대와 함께 적정 공사비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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