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30일 리버사이드 나이트 콘서트를 준비했다. 대공연장 로비에서 열리는 라비에벨의 '집시의 노래'다.

라비에벨(La vie est belle)은 프랑스어로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뜻이다. 플루티스트 김은미, 바이올리니스트 송정민, 기타리스트 조영덕·존 스미스, 베이시스트 이동민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스스로 기타리스트 장고 라인하르트, 바이올리니스트 스타판 그라펠리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다.

이날 장고 라인하르트 곡 'Tears'를 라비에벨 색채로 편곡하여 선보인다. 더불어 2014년 펴낸 첫 앨범 대표곡 'Sentiment'와 'Love me tender', 'Made in France', 'La Javanaise'를 전한다. 문의 1544-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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