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율하도서관이 6월 1일 개관한다.

김해지역 6번째 시립도서관이자 단일 도서관 규모로는 최대다. 김해서부문화센터 내에 있는 이 도서관은 지상 3층 전체면적 5648㎡의 대규모 공공도서관이다.

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과 일반자료실, 강의실, 세미나실, 전시실 등 문화공간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구성했다.

어린이자료실에 있는 가구는 모두 핀란드산 자작나무로 제작했고, 그림책 작가인 주성희 씨가 그린 벽화가 한쪽 벽면을 채우고 있다.

수유실과 어린이전용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인테리어로 조성했다.

자세한 것은 전화(055-330-7161)나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hae.go.kr)로 확인하면 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