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31·은 31·동 36개 획득

대회 사흘째를 맞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남 선수단이 총 메달 수를 98개로 늘렸다.

28일 오후 5시 현재 경남 선수단은 금 31개, 은 31개, 동 36개를 수확했다. 이날 여자중학부 역도 48㎏에서 김혜민(김해영운중 3)이 부별 신기록과 함께 3관왕에 올랐다. 경남 역도는 인상 74㎏ 신은비(고성여중 3)·인상 63㎏ 이시원(마산삼진중 2)이 금을 추가하기도 했다.

체조 남초 마루 박진성(온천초 6), 씨름 중학부 소장급 김도현(마산중 3)·청장급 안철민(마산중 3)·역사급 송영천(진주남중 3) 등도 금메달을 땄다.

단체종목은 △배드민턴 여초 경남선발 △배구 여중 경해여중 △펜싱 남중 플뢰레 진주 개양중 등이 결승행을 확정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