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창원 3·15아트센터서

29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 제14회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는 경남·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로 구성한 실내악단이다. 지난 2010년 창단했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헨델 '콘체르토 그로소 작품 6번' 가운데 제11번으로 시작을 알린다. 에드워드 엘가 '현을 위한 세레나데', 에르네스트 쇼송 '바이올린, 피아노, 현악 4중주를 위한 협주곡'이 이어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차문호, 피아니스트 정진희가 협연한다. 공연은 (사)한국문화예술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가 주최한다. ㈜세노텍, 경남도, 창원시, 경남메세나협회, 경남대가 후원한다.

무료. 문의 055-289-7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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