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이틀째를 맞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남 선수단이 순항하고 있다.

27일 오후 4시 현재 경남 선수단은 금19·은19·동27개 등 메달 65개를 수확했다.

주지훈(창원 경화초 6)은 양궁 남자초등부에서 3관왕에 올랐다. 30m, 개인종합, 단체종합이다. 김서윤(함안대산중 3)도 200m, 4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여중 육상 2관왕을 달성했다.

단체종목은 △펜싱 남중 플뢰레 진주 개양중 △탁구 여초 경남선발, 남중 경남선발 △배드민턴 여초 경남선발 △야구 남초 마산 양덕초, 남중 마산동중 △배구 남초 김해화정초, 여중 경해여중, 남중 진주 동명중 등이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최소한 동메달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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