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제 여자챌린저 테니스

27일까지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2018 ITF(국제테니스연맹) 창원국제 여자챌린저 테니스대회'에서 창원시청 유민화가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소라(인천시청)와 조를 이뤄 출전한 유민화 조는 결승에서 김나리(수원시청)-이소라(인천시청) 조를 만나 분전했지만 1-6, 2-6으로 경기를 내주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27일 열린 단식 결승에서는 대만의 야슈안이 러시아의 바르바라 플링크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는 랭킹에 따른 자동 출전 20명, 개최지 와일드카드 4명, 예선을 거친 8명 등 32명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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