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17회 문신미술상 시상식

조각가 문신(1923~1995)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제17회 문신미술상 시상식'이 지난 25일 문신미술관 야외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정구창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본상을 받은 이수홍 조각가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을, 청년작가상을 받은 강동현 조각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을 수여했다. 정 권한대행은 "문신미술상과 관련한 문화자산을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