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대(41) 민중당 창원시위원회 부위원장이 경남도의회 창원13 선거구(이동·자은·덕산·풍호·장천·행암) 출마를 선언했다.

이 부위원장은 23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박근혜 퇴진 진해운동본부 총괄 상황실장, 촛불문화제 사회 등을 맡아 일하는 동안 한국 사회 진정성 있는 변화는 지역 정치에서부터 이뤄져야 한다는 마음을 먹고 출마 용단을 내렸다"며 "주민과 함께 새로운 시민혁명을 해나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당선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냉천·자은-이동-덕산-풍호동을 잇는 마을순환버스 신설 △진해-창원 간 시내버스 노선 증편 △공공형 실내놀이터, 기적의 놀이터 설립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자은3지구 치안센터 유치 △행암, 수치, 합계 떡전어 특화거리 조성 △덕산 패널복개 공영주차장 신설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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