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암)가 지난 20일 경남도가 개최한 '2018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전 경남지역본부는 이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사회통합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다문화사회 구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경남도 대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전 경남지역본부는 다문화가족 인구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경남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가족 드림투게더' 사회공헌 활동을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다문화가족 드림투게더'는 다문화가정 자녀에게는 사회 적응력 향상, 부모에게는 자녀교육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진행하고 있다. 한전과 경남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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