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 59분께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한 농로에서 70대가 숨졌다.

이날 밭일을 하러 가던 한 주민이 경운기가 넘어져 있고 옆에 ㄱ(71)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창원소방본부로 신고했다. 창원소방본부 구급대원은 현장에 도착해 심정지 확인 후 심폐소생술 처치를 하면서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본부는 경운기 전복 사고로 추정하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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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한 농로에서 70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창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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