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정가숙 바이올린 독주회'가 열린다.

이날 정가숙은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KV.301', 피아졸라 '나이트클럽 1960', 차이콥스키 '벌스 센티멘털 Op.51. No.6', 윌리엄 볼컴 '우아한 유령', 몬티 '차르다시', 블로흐 '니군' 등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최영민이 이날 반주를 맡는다.

창원 출신 정가숙은 부산예술고를 졸업하고 독일 유학을 떠난 바 있다.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솔리스트 디플롬 과정을 졸업하고, 루빈슈타인 뒤셀도르프 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정가숙은 귀국하여 창원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벌이고 있다.

무료. 미취학 아동은 관람할 수 없다. 문의 010-4845-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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