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자 6면 '지방선거, 의료불평등 분기점 될까' 기사 중 365안심병동사업과 관련해 "하지만 마산의료원 이용 환자가 대부분 창원시 마산지역, 고성군, 함안군 등인 점을 고려하면 도내 곳곳에 서비스를 제공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내용이 사실과 달라 바로잡습니다.

경남도는 올해 18개 시·군지역에 민간병원 등 1곳씩 지정해 365안심병동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지역별 365병동 이용 연인원은 △창원시(창원병원·마산의료원·진해세광병원) 2만 4421명 △진주시(반도병원) 9320명 △통영시(통영적십자병원) 8282명 △사천시(삼천포병원) 1만 7273명 △김해시(조은금강병원) 7877명 △밀양시(밀양병원) 7575명 △양산시(베데스다병원) 5668명 △의령군(의령병원) 1622명 △창녕군(한성병원) 5249명 △고성군(강병원) 6260명 △남해군(남해병원) 4666명 △하동군(하동병원) 3097명 △거창군(거창적십자병원) 3754명 △합천군(합천병원) 4707명이 365안심병동을 이용했습니다. 산청군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올해 지정됐습니다. 1명이 7일간 지원 받으면 7명으로 계산한 방식입니다. 독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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