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청소년이 18세 참정권 보장을 촉구하는 '6·13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거제지역 선거관리위' 발대 기자회견을 15일 오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었다. 이들은 "청소년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참정권 없이는 청소년 권익 증진은 없기에 꼭 필요한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거제 청소년선관위는 청소년 1000여 명으로 선거인단을 꾸려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에 맞춰 도지사·교육감 모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은상 기자 yes@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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