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7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 해설이 있는 <돈키호테> 공연이 열린다.

작품은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동명 소설을 희극 발레로 풀어냈다. 오스트리아 발레 음악가 루드비히 밍쿠스가 음악을 맡았다. 해설이 함께하는 공연이어서 출연자인 '가마쉬'가 직접 줄거리 등을 설명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하나로 치러진다. 거창문화재단이 주최하여 국립발레단과 함께 진행한다.

예매는 거창문화재단 누리집(http://www.gccf.or.kr/)에서 하면 된다. 일반 1만 원, 학생 5000원. 문의 055-940-8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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