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미술청년작가회가 '청춘어람'이라는 이름으로 창원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회원전을 열고 있다.
감성빈, 김병수, 노은희 등 작가 28명이 참여해 작품을 내놓았다.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확장해나가는 청년 작가들의 그림을 만날 수 있다.
박도현 창원미술청년작가회장은 "스스로 경험이 스승이라는 생각으로 자신만의 색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청춘이라는 시기적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더 나은 자신을 만들려고 '청출어람'을 빗대어 '청춘어람'으로 선보였다"고 했다.
전시는 14일까지. 문의 010-9364-6688.
이미지 기자
image@idomin.com
듣고 묻고 글 쓰는 노동자입니다.
경남도 행정을 담당합니다.
글과 삶이 일치하길 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