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과 밀양시는 오는 10일 오후 7시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시를 노래하는 '서율' 밴드를 초대한다.

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시와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고 꿈과 사랑에 대한 심미적 감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밀양 30개 학교에서 450명 학생과 교직원이 콘서트 관람을 신청했으며, 평소 교통이 불편해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의 학교에는 밀양행복교육지원센터가 행복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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