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는 앞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산림치유지도사 1급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상대학교는 지난해 7월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치유지도사 1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올해 교육생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산림치유지도사 2급 자격 취득 후 관련 분야에서 5년간 경력이 있거나 △관련 학과(산림ㆍ의료ㆍ보건ㆍ간호 등) 석사학위 이상을 소지하고 있거나 △산림기술사이면 된다. 먼저 교육을 이수한 뒤 시험에 합격하고 기본요건을 갖추면 1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진다. 지원자는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28일부터 약 4개월간(약 140시간) 매주 금ㆍ토요일 진행한다. 교육비는 13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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