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최규하)이 김맹현 책임기술원을 시험부원장에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김맹현 시험부원장은 1989년 한국전기연구원에 입원해 대전력평가본부장, 대전력설비증설사업본부장, 선임시험본부장, 시험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6년 중전기기 산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4000㎹A 대전력설비 증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1등 공신으로 국내 중전기기업체의 시험적체 문제를 해결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23.jpg
▲ 김맹현 한국전기연구원 시험부원장. /KERI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