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만수무강 콘서트'가 열린다.

가정의 달을 맞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기획한 공연이다. 이날 소리꾼 남상일, 오정해가 무대를 꾸민다.

오정해는 영화 <서편제> 배우로도 잘 알려졌다. 이날 공연에서 '아리랑 구아리랑' '목포의 눈물' '진도아리랑' '뱃노래'를 전한다.

민속악회 '수리' 대표이자 우리창극연구회 회장인 남상일은 '봄날은 간다' '아리랑 연가' 등을 부른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전당 누리집(www.gas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R석 6만 원, S석 5만 원, A석 4만 원. 문의 055-32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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