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봉하마을 관문인 진영읍 여래리 일원에 농촌테마공원이 조성된다.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년도 농촌테마공원 신규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사계절 체험(산딸기)과 힐링이 가능한 농촌테마공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농촌테마공원은 3만 6900㎡ 규모로 조성한다. 공원 조성 사업비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총 158억(국비 50억 원, 시비 108억 원)을 투입한다. 테마공원 내에는 스마트 가든(자동화시설)과 6차 산업관(산딸기 가공 공정 등), 품목별 체험 농원, 대한민국 농업위인(우장춘 박사 등)터널 등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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