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 제11대 지사장에 강동화(55·사진) 서부지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강 지사장은 2일 "문화와 충절의 고장인 유서깊은 함안의 지사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임 지사장들께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신 부담감도 있지만, 미력하나마 함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강 지사장은 진주시 출신으로 경상대 농공학과를 졸업, 1989년 농지개량조합연합회에 첫발을 디뎌 진주·산청지사 지역개발부장, 서부지사장 등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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