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30% 할인 행사

통영국제음악재단 올해 상반기 기획공연 조기예매 행사가 30일 끝난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표를 살 수 있는 행사다.

상반기 기획공연은 '알렉세이 루비모프 피아노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 리사이틀' '아르테미스 콰르텟 공연' '코리안 솔로이스츠&임지영 공연' '디오티마 콰르텟 공연' '에딕손 루이스 더블베이스 리사이틀' 등이다.

오는 5월 12일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알렉세이 루비모프 공연은 통영 단독 공연이다. 두 번째 내한공연이자 첫 번째 리사이틀이다.

이날 그는 아르보 패르트 '파르티타 Op.2',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b단조 Hob.XVI:32', 시메온 텐홀트 '솔로 악마의 춤 IV', 드뷔시 '전주곡 2권 제1곡~제6곡', 존 케이지 '프리페어드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소품'을 연주한다.

루돌프 부흐빈더는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세 차례 공연을 치른다. 25일 리사이틀에서는 모차르트 '반짝반짝 작은 별' 주제에 의한 변주곡, 슈베르트 '4개의 즉흥곡 D.899',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6번 F장조'·'8번 c단조'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루돌프 부흐빈더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이틀에 걸쳐 연주한다. 26일에는 협주곡 2·3·4번을, 27일에는 1번과 5번 협주곡을 선보인다. 부흐빈더는 TIMF앙상블을 지휘하고 또한 협연한다.

이 밖에 자세한 공연 정보는 통영국제음악재단 누리집(www.timf.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예매는 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하면 된다.

문의 055-65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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