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백화점의 문화센터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람이 누굴까. 혹시 돈이 너무 많아서(?) 이것 저것 심심풀이 삼아 듣는 사람은 아닐까, 길게 들어봐야 서너 강좌를 1~2년 정도 듣지 않을까. 문화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각종 강좌가 신설된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이런 의문이 문득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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