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산호동 한 아파트 앞 하천에서 변시체가 발견됐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4시 42분께 마산회원구 산호천에 떠 있는 변사자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키가 약 170㎝ 정도인 변사자는 카키색 후드 점퍼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신원 확인은 되지 않았다. 해경 관계자는 "부패 상태가 심해 지문을 통한 신원 파악은 어렵다"면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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