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가포고등학교(교장 박태길) 문학동아리 ‘큰들’이 1년동안 활동을 담은 <큰들 3집>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13일 오후 5시 큰들 동아리방에서 열린 조촐한 출판기념식에는 학교장을 비롯해 교사 학생 40여명이 모여 한햇동안 서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박태길 교장은 격려말을 통해 “큰들 회원들의 밝고 활기 넘친 활동이 학교발전에도 기여한 한해였다”며 “학교의 역사와 더불어 큰들이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큰들은 97년 창단된 문학동아리로 역사·환경·문학 등 현장학습을 통해 열린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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