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남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백성열)와 부녀회(회장 정길순)는 오는 28일 오전 8시 '하남 뚝방 주말장터'를 개장한다.

지난해 신수산교 아래에서 운영된 '하남 뚝방 주말장터'는 올해 수산시장 뒤편 체육공원 주차장(하남읍 수산리 825번지)으로 자리를 옮겨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7~11시에 운영된다.

'하남 뚝방 주말장터'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 직거래로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밀양시 농업인 누구나 직접 생산한 감자, 양파 등 안전한 농·축·임산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벤트 행사로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양파를 주말 장터에 참여한 사람에 한해 시장 가격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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