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 시판…예약 판매 시작

LG전자가 4K UHD(3840 X 2160) 화질 빔프로젝터 'LG 시네빔(CineBeam) 레이저 4K(모델명 HU80KA)'를 23일부터 국내에서 예약 판매한다. 출시일은 다음 달 초다.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4K UHD 해상도를 갖췄다. 이 제품이 투사하는 영상 밝기는 최대 2500안시 루멘(Ansi Lumen)이다. 빔프로젝터는 해상도가 높고 내보내는 빛이 밝아야 또렷한 화면을 보여준다.

이 제품은 화면 대각선 길이가 150인치(380㎝)에 달한다. 명암비를 높여 또렷한 화면을 보여주는 HDR(High Dynamic Range) 기능도 지원한다. 'HDR 10' 규격으로 만들어진 영화·드라마 등을 또렷한 화질로 보여준다.

이동, 보관도 편리하다. 제품 크기(가로 165mm, 세로 165mm, 높이 470mm)와 무게(6.7kg)가 각각 동급 빔프로젝터 절반 수준이다. 이 제품 출하 가는 34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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