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은 6·13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기초의원 후보 18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의당 도당은 지난 18∼22일 도당 공천심사위원회 후보 자격 심사를 통과한 후보 18명을 두고 당원 투표(인터넷·현장)를 해 이 같이 정했다.

경남도의원 후보로는 △창원5 여영국 도당 위원장 △창원6 김순희 도당 사무처장 △사천2 정갑수 문화사랑 새터 대표가 나선다. 경남도의회 비례 후보는 이영실 쿱스토어 경남대표로 확정했다.

기초의원 후보로는 △창원 가 강동현 △창원 마 노창섭 △창원 파 천은미 △김해 바 배주임 △거제 가 노현범 △거제 다 한은진 △거제 마 김용운 △진주 바 강민아 △양산 다 권현우 △남해 라 권창훈 씨가 확정됐다. 기초 비례 후보로는 △창원시의회 최양희·김수현 △진주시의회 차명지 △거제시의회 박기순 씨 등이 나선다.

정의당 도당은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는 없지만 앞으로 외부인사 영입 등 후보군 선정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