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상돈·김헌규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권력 교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예비후보는 "오늘(23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후보 경선이 마무리된다. 우리 경선은 지역권력 교체를 위한 과정이었고 누가 민주당 진주시장 후보가 되더라도 우리는 함께 할 것"이라며 "우리가 함께하는 이유는 우리의 생각이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지역권력 교체를 위해 우리는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적폐를 청산하라는 2016년 촛불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함께 할 것이며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이 우선'이라는 정책을 진주에서 실현시키기 위해서 우리는 함께 할 것"이라며 "자신의 고향인 진주와 서부경남 미래를 위해 지역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려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사람사는 경남, 사람사는 진주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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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김헌규 갈상돈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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