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경남도 유망축제인 제46회 의병제전에서 우리 쌀 100%로 만든 '의병 쌀 빵'을 판매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의병의 혼을 담은 붉은 색깔에 홍의 장군을 비롯한 18 의병장의 넋을 기리는 의병탑 모양을 본떠서 만든 의병 쌀 빵은 의령에서 생산되는 쌀과 블루베리로 만들어 건강한 맛과 의령의 충직한 멋을 함께 담고 있다.

의령의 명물 간식거리로 자리매김할 '의병 쌀 빵'은 우리 쌀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의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 개발했으며 앞으로 소비자 기호도 조사와 산업재산권 확보로 상업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