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만 모여도 평생학습 강사를 원하는 장소에 데려다 드립니다."

양산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18년 배달강좌' 참여 단체를 오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양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이다.

신청 방법은 동일 강좌를 원하는 성인 7명 이상이 단체를 구성, 양산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www.yangsan.go.kr/edu)에 접속해 대표자가 회원가입 후 '배달강좌 신청하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체별로 1개 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또 강좌는 최소 10시간 최대 20시간 내에 신청해야 하고, 선착순 모집 후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며, 교재비·재료비·장소대여료 등은 신청단체가 부담한다.

시는 내달 1일까지 배달강좌를 함께할 강사도 함께 모집한다. 강사는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과 1년 이상 강의 경력이 있어야 하며 최대 20시간까지 강사료를 지급한다. 문의 055-392-3144.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