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오는 25일까지 모집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이하 산단공)가 지역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기숙사 건립을 끝내고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산단공은 '산단편의시설 확충사업'으로 창원산단 내 중소기업 직원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근로자 기숙사 '창원 휴스테이'(창원시 의창구 차룡로 48번길 62, 팔용동)를 지었다.
창원 휴스테이는 '창원스마트업파크' 안에 있으며, 전용면적 17~18㎡(약 5평)로 1인실이다. 개인 욕실, 냉장고, 책상, 수납장 등이 제공되며 층별로 공동 취사와 세탁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세대별 창고를 따로 마련(유료)해 입주자 편의에 관심을 기울였다. 창원산단 또는 산학융합지구 내 기업연구관 입주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월 임대료와 보증금은 기업이 부담한다. 입주 신청은 25일까지 산단공 방문해서 하면 된다. 문의 070-8895-7784.
이시우 기자
hbjunsa@idomin.com
자치행정1부(정치부) 도의회.정당 담당 기자로 일하다가 경제부 (옛 창원지역) 기업.산업 담당 기자하다가 올해(2019년) 1월 1일부터 노조(언론노조 경남도민일보지부) 지부장하고 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