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용근(41·사진)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양산시의원 마 선거구(서창·소주)에 출사표를 냈다.

성 예비후보는 20일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당이 어렵고 힘든 현실에서 지역 발전만을 생각하며 출마를 결심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성 후보는 "주민의 이익과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을 줄 알아야 한다"며 "주민의 불편이 무엇이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불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감독해 혈세를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일꾼'임을 강조했다.

그는 △회야강 비타민로드 건설 △대운산 천성산 경관수종식재 사업 추진 △불법 쓰레기투기 근절 등을 약속하며 "처음과 끝이 한결같은 후보로 말이 아닌 실천과 행동으로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재호자원 대표인 성 예비후보는 서창동체육회 사무국장 등 사회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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