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진해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오는 28일 오후 7시 창원 진해문화센터 야외 공연장에서 '젊은 시선 젊은 가락' 국악 공연이 열린다.

이날 공연은 창원문화재단과 '2018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을 벌이는 '예술in공간'이 준비했다.

이날 창원문화재단 창립 10주년, 사물놀이 탄생 40주년 기념으로 줄타기 공연을 함께 펼친다.

올해 첫 공연을 펼치는 '예술in공간'은 한국 전통 공연을 바탕으로 실험적인 시도를 벌이는 예술 단체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시민에게 다양한 국악 공연을 전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은 통과의례인 '비나리'를 시작으로 '설장구' '사물놀이' '줄타기' '판굿'으로 치러진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누리집(www.cwcf.or.kr)이나 전화(055-719-7895)로 확인하면 된다.

1인 3000원, 2인 5000원, 4인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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