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등 20개국 33개사 초청 로드맵·사업 전략 공유

보안 전문 기업 한화테크윈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아시아 파트너 콘퍼런스 2018'을 열고 있다.

한화테크윈이 2005년부터 매해 진행하는 파트너 콘퍼런스는 주요 거래처를 초청해 한 해 로드맵과 사업 전략 등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영업마케팅 실장 외 주요 임직원과 일본, 러시아 등 20여 개국에서 33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안순홍 글로벌영업마케팅실장 환영사에 이어 크게 △2017년 사업 성과 분석과 2018년 사업 전략 △글로벌 영상보안 시장 트렌드 발표 △신제품 소개 차례로 진행됐다.

안 실장은 토털 시큐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차별화한 핵심기술과 선행영업, 마케팅 등의 3대 전략을 제시했다.

끝으로 한화테크윈은 지난해 Wisenet X(와이즈넷 엑스) 시리즈 발매 이후 새로 출시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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