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주기 거창사건 희생자 추모식이 18일 오전 11시 거창군 신원면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열렸다. 추모식은 정부 과거사지원단장과 국회의원,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등 기관단체장과 유족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추모제가 열리는 가운데 거창사건을 형상화한 조각상이 역광을 받아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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