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열혈가수 소환 콘서트'가 열린다. 첫 주자는 김종서다.

이번 공연은 김종서 음악 인생 30여 년을 따라가는 드라마 형식으로 진행한다. 전반에는 연극 형식을 빌려 그의 발자취를 거슬러 오른다. 후반부는 본격적인 콘서트로 채운다.

김종서는 지난 1987년 시나위 2집으로 등장했다. '겨울비' '아름다운 구속' 등으로 록 대중화를 이끌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대답 없는 너' '남겨진 독백' '플라스틱 신드롬' '다시 난 사는 거야' 등을 전한다.

자세한 공연·예매 정보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www.gas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 문의 055-32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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