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개인 합산 1474점 획득

경남 생활체육 우슈선수단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우슈대회에서 1474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시·도에서 선수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선수단은 유치부부터 실버부까지 적극적인 경기로 단체와 개인전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창원·진주·통영·사천·창녕·거창에서 선수들이 참가했다.

경남우슈협회(회장 박창범) 관계자는 "경상남도체육회와 창녕군의 많은 지원과 창녕군민들의 친절함 또한 종합 1위를 하는 데 한몫을 했다"며 "앞으로 우슈가 도내에서 생활체육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우슈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실버부로 진행된 단체전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노년부 등 총 7개부로 진행된 개인전으로 시도별 종합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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