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창원예총 '풀뿌리 생활문화 예술학교' 참가자를 모은다. 창원예총이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실현을 목적으로 '동네방네 예술의 꽃씨를 뿌린다'는 기치를 내건 행사다.

이번 사업은 창원예총이 창원시 후원으로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 지역민에게 맞춤형 문화예술 강사를 무료로 보내는 내용이다.

강사진은 음악·국악·무용·미술·문학·연극·서예·사진 등 기초예술과 공예·캘리그래피·구연 동화·합창·사물·가요 교실 등 응용예술로 구성했다.

공개 모집으로 총 37개 단체를 뽑아 오는 5월 7일부터 11월 말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매주 1회(2시간), 약 6개월 일정이다. 수업시간은 오전·오후·저녁으로 구성했다.

문의 055-267-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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